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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대상 ‘다시 떠나는 여행’ 캠페인: Booking.com, 여행 포인트를 활용해 수요 진작을 위한 투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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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내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여름 시즌 여행도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이에 당사는 더욱 효과적으로 수요를 창출하여 파트너가 예약을 접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유럽 내 고객을 대상으로 리워드를 제공하고 있다.

상당수 국가에서 백신 접종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유럽 전역의 여행 제한 조치도 점차 완화되기 시작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와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에 따르면, 유럽연합 국가 내 성인의 62%가 백신을 최소 1회 접종받은 상황이다. 굳게 걸어 잠갔던 빗장을 푸는 국가가 늘어나면서 당사에서도 검색량 증가 추이가 나타나고 있다. 여행객들이 다시 숙소를 예약하고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었음을 알리는 반가운 신호다.

Booking.com은 지역 내 여행 수요를 적극 창출하는 동시에, 그간 억눌렸던 수요가 실제 예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요금의 10%를 여행 포인트로 돌려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본 캠페인은 8월 말까지 숙소를 예약하는 유럽연합 국가 내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포인트 지급으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은 당사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당사는 여행업계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중요한 책무로 여기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역시 당사 파트너의 숙소에 예약이 더 많이 접수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목적을 담고 있다. 

여행 재개를 위한 준비

‘다시 떠나는 여행’ 캠페인은 유럽연합 내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캠페인 참여 고객은 예약을 진행하고 숙박을 완료한 후 요금의 10%(최대 €200)를 여행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본 혜택은 Booking.com 모바일 앱을 통해 숙소를 예약하는 경우에만 이용 가능하며, 예약은 2021년 8월 31일, 체크인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포인트는 체크아웃 후 고객의 Booking.com 계정으로 자동 지급되고, 향후 12개월 동안 일부 숙소를 예약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당사는 7월 한 달 동안 TV 광고, 이메일, SNS 등 다양한 신구(新舊) 미디어를 활용하여 일부 주력 시장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로써 유럽 내에서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캠페인을 홍보하고자 한다. 본 캠페인을 통해 창출되는 수요를 가장 효과적으로 확보하려면 캠페인 대상 기간의 객실 재고를 충분히 설정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모바일 할인, 유연한 정책,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한 국가별 특가 등을 제공하면 숙소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킬 수 있으니 참고하자. 

Booking.com의 CEO 글렌 포겔(Glenn Fogel)은 “팬데믹은 여행업계와 관련 기업들은 물론, 우리의 삶과 사회 전반에 큰 타격을 입혔다”며, “유럽 내에서 모두 함께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가 보이고 있어 참으로 고무적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서 “회복에는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고 여행의 완전한 재개를 위해서는 업계 전체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당사가 여행 포인트로 제공하는 10% 환급 혜택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당사는 누구나 쉽게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 아래, 다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여행객들이 다양한 여행지와 사람, 문화를 만나고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이니셔티브를 도입했다”며, “우리는 정부 기관부터 기업에 이르기까지 여행업계에 관련된 모든 이들이 합심하여 업계 재건을 위한 솔루션을 시행해 나갈 것을 독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디지털 코로나 증명서 발급으로 유럽 내 여행 심리 회복

팬데믹 대응 과정에서 유럽연합 국가들은 지역 간 이동 제한 방안에 관해 합의를 이뤄내며 강력한 연대의식을 구축했다. 또한 이러한 합의를 통해 여행객 대상 조치와 관련해서도 공동의 프레임워크를 채택하는 데 성공했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실제로 다수의 솅겐조약 가입국은 권고사항에 따라 국경을 다시 열고 있다. 여기에 최근 EU 디지털 코로나 증명서(EUDCC) 도입이 결정되면서 올여름 역내 여행이 더욱 빠르게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021년 7월 1일부터 본격 도입되는 EUDCC는 가장 최근의 검사 결과, 백신 접종 여부, 감염 후 회복 여부 등 여행객의 코로나19 관련 상태를 증명하는 문서다. 현존하는 여행 장벽을 허물고, 유럽연합 국가 간에 추가 검사 또는 자가격리 의무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제도의 목적이다. 덕분에 많은 여행객들이 다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될 예정이며, 당사가 제공하는 여행 리워드는 이들 고객이 당사 파트너의 숙소를 예약하게 하는 효과적인 유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여행위원회(ETC)가 최근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57%가 코로나 증명서 도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이 제도에 대한 유럽 내 반응이 호의적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 당사 역시도 조사를 통해 여행에 대한 긍정적인 심리가 보건 및 안전 상황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점을 밝힌 바 있다. 글로벌 응답자의 69%가 여행 전 코로나19 음성 판정 결과를 제출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으며, 코로나19 관련 동선 추적을 위해 앱을 다운로드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도 59%에 달해 유럽여행위원회 조사와 일맥상통하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유럽여행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31%가 6~7월에, 41%는 8~9월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여름 시즌에 여행을 떠나려는 유럽 여행객이 많다는 사실 또한 알 수 있었다. 이를 반영하듯 현재 당사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검색량의 3분의 1 이상이 여름 시즌에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출발이 좋은 만큼 당사의 유럽 지역 파트너들은 이번 시즌 전망을 기대해봐도 좋겠다.

 

‘다시 떠나는 여행’ 캠페인 (유럽연합 국가 대상)

유럽연합 내 고객을 대상으로 숙소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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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정리
  • Booking.com은 업계의 재건은 물론, 당사 파트너의 비즈니스 회복을 위해 책임 의식을 갖고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
  • Booking.com은 유럽 내 여행 수요를 창출하여 업계 회복을 지원할 목표로 상당한 규모의 금전적 투자를 시행할 것임을 발표했다.
  • 캠페인은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이를 통해 8월 말까지 숙소를 예약하는 유럽연합 내 고객은 요금의 10%(최대 €200)를 여행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 본 리워드에 들어가는 비용은 모두 Booking.com이 부담하며, Booking.com 모바일 앱으로 예약한 여행객만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